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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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의예과 합격! 김*람(자신의 잠재된 국어 능력을 깨우는 강의!)

등록일 : 2022-02-05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의학대학에 진학 예정인 김*람이라고 합니다.

 

수능 성적은 언어와 매체 선택하여 93점을 받았습니다. (표점 141, 백분위 100)

 

2021, 정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큰 이벤트(?)였던 수능을 제 실력보다도 더 잘 보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능 시험장에 들어간 때에는 저는 이미 엄청 떨고 있어서 선생님께서 주신 예열지문을 눈으로 멍때리면서 봤고, 눈에 글자보다는 검은색 잉크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종이 울렸고, 불안했습니다. 1년의 공부에 대한 보상이 될 것인지, 아니면 부족한 공부에 대한 처벌의 시간이 될 것인지 확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정한 루틴대로는 풀겠다고 마음을 먹고 루틴대로 밀어붙였습니다. 그러니 마지막에 비문학이 남았습니다. 아시다시피, 2022학년도 수능은 비문학이 굉장히 어려웠고,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하신 말이 다시금 기억났습니다. “너는 국어 때문에 대학 못 갈 일은 없다.”라고 수업 시간에 말씀하셨는데, 그때의 기억으로 자신감을 다시 얻어서 93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일단은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 말을 한 이유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라는 단순한 이유입니다. 저도 6월 모의고사 때에만 하더라도 그렇게 국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고, 사실상 자신의 방법도 없고, 선생님의 방법도 체득하기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준비되어야지 선생님이 저를 완성하게 도와줄 것이라고.

 

정석민 선생님의 수업은 누구나 들을 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상 흔히 말하는 노베이스에서 시작했습니다. 문학 개념어도 하나도 모르고, 저의 지능에만 의존해서 감으로 독해하는 사람이었는데, 일단 문학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갔습니다. 그 이후에는 문법을 다져서 기본기를 다 해 놓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고는 비문학을 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정석민 선생님의 비문학을 받아들여 공부해 1달 만에 수능 만점급 실력을 완성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저도 첫 2달 정도는 선생님의 수업에 감탄만 하면서 그저 그런 모방을 하다가 첫 평가원 시험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냥 점수가 엄청난 추락을 했고, 그에 대하여 분석하니 그때까지도 기본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의 문학 책과 문법 책을 미친 듯이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결국에는 두 과목 다 튼튼해졌습니다. 그러니 비문학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그때부터 저의 실력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정석민 선생님의 강의의 가장 강력한 부분은 바로 상위권의 생각을 이야기 해준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법을 주면서 이렇게 읽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 줍니다. 하지만 그것을 모른다면 , 대단하다.”로 끝나는 강의일 뿐입니다. 다른 강사분들과 차이점이 이것입니다. 그냥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 생각과 행동을 보여주고, 이렇게 하라고 권유를 하십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방법을 계속 가져가면서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 하면서 오르는 실력을 간과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강사분들은 자신의 방법론적인 것을 강요하신다면, 정석민 선생님은 저희 학생에게 저희가 공부하는 강의를 만들어 주십니다.

 

저는 정석민 선생님의 수업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잠재된 국어 능력을 깨우는 강의’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100점을 위한 길은 정석민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